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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환으로 질병관리본부는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원인과 증상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작은 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감염됩니다.

▶작은 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감염자의 약 250명 중 1명에서 임상증상을 나타내며,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드물게 뇌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약 30%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빨간집 모기 검사
빨간집 모기

일본뇌염 예방수칙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하기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리기

◈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 사용하기

◈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애기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10. 1. 1. 이후 출생 아동)은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

 

구분 일본뇌염 소아 접종 실시기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2차(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 3차(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 4차(만 6세), 5차(만 12세)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 1∼2차(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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