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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또 다른 랜드마크 "서울달" 열기구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운영 중입니다. 최대 130m까지 높이 떠올라 서울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서울달" 열기구의 안전성과 가스기구와 열기구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스기구와 열기구의 차이점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서울달' 열기구를 설치했습니다. 지름 22m 크기의 서울달은 최대 130m 높이까지 떠올라 서울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열기구는 글로벌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헬륨 부력을 이용한 안정적인 수직 비행이 특징입니다.
▶'서울달' 열기구는 헬륨을 이용한 비인화성 가스 기구로,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되어 있어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이 열기구는 헝가리,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관광 선진국에서도 랜드마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가스기구 | 열기구 | |
| 부력원리 | 헬륨 | 가열된 공 |
| 가스/연료 | 헬륨가스 (비가연성, 비폭발성) | 프로판가스 (가스 연소로 공기 가열) |
| 안정성 | 매우 안전 (불연성, 비폭발성) | 상대적으로 불안전 (가스 연소) |
| 비행시간 | 장시간 가능 | 연료 양에 따라 다름 |
| 사용목적 | 관광, 광고, 기상관측 등 | 관광, 스포츠, 연구 등 |
| 재사용성 | 높음 (헬륨 보충 시 재사용 가능) | 높음 (연료 보충 시 재사용 가능) |
| 환경영향 | 부정적 영향 약함 | 부정적 영향 상대적으로 높음 (가스 연소) |
| 온도취약성 | 상대적으로 기후 변화에 강함 | 겨울철 저온에서 연소 효율이 다소 낮음 |
| 특이상항 | 수직 비행 | 수직 및 수평 비행 (수평이동 제한적) |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기구는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도 디즈니월드(미국) 등에서도 운영하며 국제적으로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유럽․미국 등의 국제 안전 규정(규격)을 준수하여 가스기구를 제작․설치했으며, 이용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기술원 안전성 인증도 진행 중이다.
이용요금
▶성인: 25,000원(만 19세~만 64세)
어린이, 청소년: 20,000원(36개월~만 18세)
경로(만 65세 이상); 20,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30% 할인
단체(20인 이상): 10% 할인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할인
* 성인 제외 모든 입장권 구매 시 증빙 제출 필수, 신분증/증빙서류 등 티켓 발권 시 제시 * 중복할인 불가.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동,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방문 전 확인사항
1. 해당 체험시설은 강풍, 폭우 등 기상상황에 민감하여 실시간으로 기구 운행 여부가 결정됨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현장 방문 시 바로 탑승이 어려울 경우에는 운행이 가능할 때까지 대기 후 탑승하시거나, 다른 날짜에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13세 이하 탑승자는 반드시 19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합니다.
3. 거동이 불편한 분께서는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합니다.
4. 110cm 이하의 탑승객은 시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폭이 90cm가 넘는 휠체어/유모차 등은 탑승이 불가하여 탑승 전 소지품 보관함 옆에 보관해야 합니다.
6. 반려동물과의 동반 탑승은 불가하며, 반려동물의 별도 대기 장소가 없어 반려동물과의 방문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7. 고소공포증, 조울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께서는 탑승에 숙고 바랍니다.
8.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혹은 주변의 공영 및 민영주차장(유료)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